창립 31주년 골프대회로 자축…빅토리 미션 골프클럽
골프를 매개로 전도, 사회 봉사 활동을 하는 빅토리 미션 골프클럽(회장 김종대)이 골프대회로 창립 31주년을 자축했다. 빅토리 미션 골프클럽은 지난달 28일 코스타메사 골프장에서 3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열었다. 김종대 회장은 “골프 모임이 30년 넘게 지속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 조촐한 골프대회로 자축하며 회원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빅토리 미션 골프클럽 회원들은 골프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전도와 각종 구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창립 초기엔 한국의 소년, 소녀 가장을 도왔고 이후 노숙자 구호단체, 양로사역 단체, 브라질 선교단체 등을 지원해왔다. 김 회장 외에 김태수·노명수 전 OC한인회장, 타이거 양 국제무예도연맹 총재, OC장로협의회 강신욱 전 회장과 전홍 전 이사장, 신영세, 황치훈, 김창달, 정재영, 김생수, 한창훈, 배기호씨 등이 골프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골프 창립 창립 초기 기념 대회 창립 31주년